카카오톡 대화내용 새 스마트폰으로 옮기기
목차
0. INTRO
1. 카카오톡 대화 백업하기 (무료)
2. 카카오톡 대화/비디어 백업하기(톡서랍 플러스, 유료)
3. 카카오톡 데이터 복구하기
0. INTRO
스마트폰을 바꿀 때,
카카오톡의 대화창에 있는 대화내용과 사진들을
가져가고 싶은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카카오톡에서는 자체적으로 대화/미디어를
백업 및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백업을 하는 방식은 두가지가 있다.
① '대화'만 백업하는 것과
② '대화' + '미디어'를 동시에 백업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이 기능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카카오톡 대화 백업하기 (무료)
카카오톡에서 '대화 백업'은 무료이다.
1) 더보기 → 설정
[더보기]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톱니바퀴(설정)를 누르면 [설정]화면을 볼 수 있다.
2) 채팅 → 대화 백업
[채팅]을 선택하고 [대화 백업]을 선택한다.
3) 대화 백업(비밀번호 설정)
[대화 백업]화면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대화 백업 후 14일 이내에 재설치 시
동일한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복원이 가능하다.
물론, [대화 백업]이기 때문에 텍스트만 백업된다.
[대화 백업]버튼을 누르면
위의 그림처럼 백업용 비밀번호 설정 화면이 나온다.
비밀번호까지 설정하면,
대화를 백업중이라는 표시가 뜬다.
잠시 뒤, 백업이 완료 되었음을 알리는 화면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새 스마트폰을 샀을 때,
대화백업을 하지 않고 바로 로그인하면 기존의 휴대폰에 로그인된
카카오톡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고 데이터가 날아간다.
따라서, 새 스마트폰으로 로그인하기 전에
미리 데이터를 백업 해두길 추천한다.
2. 카카오톡 대화/미디어 백업하기(톡서랍 플러스, 유료)
그렇다면, 대화만 백업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대화(텍스트 데이터)뿐만 아니라 미디어도 백업이 가능하다.
이 기능이 톡서랍 플러스이다.
기존에는 톡서랍이라는 기능으로 무료사용이 가능했지만
톡서랍 플러스로 바뀌면서 유료로 전환되었다.
가격은 월 990원이다.
다만, 주기적으로 백업할게 아니라면 첫달 요금은 무료이기 때문에
한번 정도는 그냥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톡서랍 플러스는 유료이니만큼
단순 채팅방 저장기능 뿐 아니라
주고받은 파일, 메모, 그리고 연락처까지
자동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핸드폰 용량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톡서랍 WEB에서
즉, 인터넷 상에서 보관된 데이터를 언제는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들어가기 전에 유의사항을 보면,
상품 첫 유료결제를 했더라도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즉, 이용이력이 없다면
7일 이내에 환불이 가능하다.
여기서 이용이력이라 함은
톡서랍 플러스의 백업이 시작된 경우이다.
해지 및 환불 안내에서
인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은 이정도인듯 하다.
사용방법은 [대화 백업]과 유사하다.
1) 더보기 → 설정 → 채팅 → 대화/미디어백업
2) 톡서랍 플러스 사용신청하기
톡서랍 플러스 신규사용자라면
한 달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그 이후에는 990원씩 자동으로 결제된다.
구독하기까지 누르면 구독이 완료 됐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완료가 된것을 확인했다면,
[더보기]화면의 [서랍]으로 가면
[톡서랍 플러스 사용 중]이라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데이터 백업을 시작할 수 있다.
3. 카카오톡 데이터 복구하기
백업이 완료되었다면,
데이터를 옮겨야 할, 새로운 스마트폰에서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을 하면 백업된 데이터가 있으니
해당 데이터를 복원할 것인지를 물어본다.
이때 [복원하기]를 누르고
자신이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데이터 복원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