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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모저모

경제신문읽기(23.4.15) : 삼성 감산, 빚투 증가(#에코프로)

by 지각쟁이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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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56062?sid=101

1. 삼성이 주로 취급하는 메모리 반도체(데이터 저장용)는 경기 사이클을 심하게 탐.

 

2.  지난 몇년간의 경기 불황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는 급격히 줄어듬

  →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96% 줄어듬

 

3. 줄어든 반도체 수요로 인해 늘어나는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산을 결정

cf. 2022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의 30.1%, 영업이익의 54.8%를 담당

     모바일·네트워크는 영업이익의 30% 미만, 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의 15% 미만

cf.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은 30%

 

4. 미래 먹거리를 위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M&A 등)

 


사실 위의 기사에서 나온 내용은 특별할게 없다.

기사를 잘못 고른듯 하지만 일단 읽었으니,,

 

여기서, 삼성전자가 감산을 하면 경기가 좋지 않아서인데

주가는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성전자에 앞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DRAM 감산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감산 없이

오히려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있었다.

(이 경우에는 현재 낮아진 반도체의 가격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도 타 기업들과 함께 감산을 하게 되면서

반도체 가격 회복이 가속화되고

3분기엔 실적이 반등할 거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증권사들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조정했다.

(가격이 오르면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은 당연하다.)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의 주가는 함께 상승했다.

(이게 삼성전자의 미래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을까,,?)

 

근데 사실 현재의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침체,

그리고 역대급으로 쌓인 재고도

아직은 불안요소로 보인다.

 

과연 삼성전자의 감산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이면

한전의 적자 32조는 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물론, 내돈이 나가는건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요금을 올려야 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41041?sid=101

1. 삼성전자 감산 발표 → 경쟁사들의 주가 상승 → 삼성전자의 사업 확장에 대한 욕구 부족

 

2. 삼성전자가 경쟁사들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려기보다는 전체 D램 시장이 3배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만족하는 듯

 

3.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기술적 혁신 우위 일부를 빼앗김

 

⇒ 현재의 삼성전자는 인텔의 2010년대 후반 모습과 유사 함

    당시 인텔은 현실에 안주했고, TSMC와 삼성전자에 밀리기 시작


위의 기사는 삼성전자의 감산을 삼성전자의 현실 안주로 보고있다.

현실 안주일 수도 있고

혹은 또 다른 중대한 한걸음을 위한

작은 양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마냥 부정적으로만 보는 것 같아서,

뭔가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사항이랄까,,)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43431?sid=101

- 23.4.13 기준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고(빚투 금액)는 10조1422억원

-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한건 22.6.14 이후 처음

- 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9조4510억원

- 개인투자자들은 에코프로를 연초부터 23.4.13까지 1조 2797억, 에코프로베임 7717억 매수

- 시가총액 대비 싱용거래 융자 잔고 비율은 지난 5~6년 평균을 소폭 상회

- 코로나19 이전보다 높긴 하나 지난 2021~2022년 만큼 빚투 부담이 크거나 과열은 아니야


아직은 빚투가 문제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에코프로가 지금보다 더 떨어지기 시작할 때

개미들의 빚투가 늘어 날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AUWF23W

공매도도 늘어나고 있고,,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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