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동평균선(이평선) 이해하기 1. 이평선 개념

주식의 흐름을 예측하고

그 흐름에 맞추어서 주식을 사고 파는 것.

모든 주식투자자들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과거의 흐름을 보면

현재의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동평균선이 등장했고,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는데에 있어서

참고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이동평균선이 과연 무엇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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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동평균선 정의

2. 단기 이동평균선(단기 매매선) : 5일, 10일

3. 중기 매매선 : 20일

4. 중기적 추세선 : 60일

5. 장기적 추세선 : 120일

6.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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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평균선 정의

이동평균선, 줄여서 '이평선'으로 부른다.

 

이동평균선은 주식에 사용되는

기술적 지표 가운데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들 중의 하나이다.

 

그만큼 쉽지만

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그래서 분석 방법도 사람에 따라 다양하다.

 

오늘은 이동평균선에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다음번에 이동평균선으로

주식을 분석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동평균선은 최근 n개의 종가를 나타낸 것이다.

평균한 날짜에 따라,

5일간의 평균을 나타내면 5일 이동평균선,

10일간의 평균이면 10일 이동평균선

이런 식으로 정해진다.

위의 그림에서 'MA'는 'Moving Average'를 

나타내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분홍색선은 5일 이동평균선,

파란색 선은 10일 이동평균선,

노란색 선은 20일 이동평균선,

초록색 선은 60일 이동평균선이다.

 

다만, 위의 경우는 휴대폰(MTS)에서의 경우이고,

 

컴퓨터(HTS)로 보면 개인의 성향에 맞게

수정이 가능하다.

 

HTS에서 봤을 때의 이동평균선 기본설정이다.

이 값을 수정해보면

 

녹색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으로 바뀌면서

선이 훨씬 완만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120일 이동평균선은 하락하고 있지만

200일 이동평균선은 여전히 상승인것을 볼 수 있다.

아직, 200일 이동평균선은 붕괴되지 않았다는,,

희소식이 아닌 희소식이다.

 

 

기간을 임의로 수정할 수 있고,

이동평균선의 기준이 종가인지,

혹은 시가, 고가 등의 다른 가격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이동평균선이 단순 평균값인지

혹은 가중치를 둔 어떤 다른 값인지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런 값들은 전문적으로 분석할 때 사용하게 되며

 

우리(일반 개미)가 많이 보게 되는

모바일에서의 이동평균선은 종가의 단순 평균값이다.

 

 

2. 단기 이동평균선 : 5일, 10일 이동평균선

주말에는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의 5일, 10일은

1주일, 2주일을 의미한다.

 

즉, 과거 1주일 또는 2주일 동안의

평균 종가로 '단기 매매선'이라고 부른다.

 

이 단기매매선이 현재의 추세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의 주가 대비 단기매매선이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따라서,

내가 보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지난 일주일대비 높은지, 혹은 낮은지를 판단할 수 있다.

 

 

3. 중기 매매선 : 20일 이동평균선

주식시장에서 5일이 일주일이다.

따라서, 20일은 4주이다.

대략 한달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즉, 20일 이동평균선은

최근 한달의 추세를 나타내는 것이며,

'중기 매매선'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주식을 분석하는 사람들에게

20일 이평선은 주식의 상승과 하락을 판단하는,

다시 말해서, 지지선 및 저항선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따라서, 오늘의 가격에 따른 투자자들의

심리, 생명을 결정한다는 의미로 '심리선', '생명선'으로 부르기도 한다.

 

 

4. 중기적 추세선 : 60일 이동평균선

60일 이평선은 3개월간의 평균매매가격이다.

 

상승 혹은 하락 추세를 나타낸다는 의미에서

'중기적 추세선'이라고 부르며,

 

수요 및 공급을 파악할 때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수급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추세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만큼

60일선 돌파는 상승추세를 기대할 수 있는 신호,

60일선 붕괴는 하락추세를 예상할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5. 장기적 추세선 : 120일 이동평균선

6개월간의 평균 종가이다.

 

장기적인 추세를 나타내므로,

'장기적 추세선'으로 부른다.

 

또, 전반적인 경기 상황과

기업의 상황을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경기선'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6개월을 선행한다고 하는데

이를 반영하는 이동평균선으로 봐도 무방하다.

 

 

6. 정리

주식에 정답은 없다.

스스로 판단하고 본인이 책임을 져야한다.

 

다만, 참고는 할 수 있다.

 

자신이 단타를 한다면 5일선, 20일선을

중장기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120일선을 참고하는게 좋다.

 

물론, 20일선(지지선, 저항선)과 60일선(수급선)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시야를 넓게 가지고

다방면에 걸쳐 분석하는 것이

주식에서 조금이라도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다.

 

다만, 이동평균선에도 단점이 있다.

이동평균선은 과거의 지나가버린 가격을 통해

미래의 마격을 분석하려한다는 점에서 '후행성'이라고 하며

이러한 점에서 불확실성이 생긴다.

 

물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과거를 알아야, 과거를 통해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기술과 시장은

하루가 다른게 변화하고 있으며

단지, 과거의 패턴만으로 주식투자를 하기에는

조금 위험부담이 있지 않나 싶다.

 

차트분석과 더불어 어느정도는 기업분석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